Principal Investigator
Assistant Professor, Department of Special Education
최보인 교수는 연구자, 교육자, 그리고 장애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폐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의미 있는 연구를 통해 자폐인과 그 가족이 전 생애주기에 걸쳐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Ph.D., Education, Harvard University, 2019
Ed.M., Education, Harvard University, 2013
B.A., Biological Sciences, Cornell University, 2011
Doctoral Students
윤지원 박사과정 연구원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아동학·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캔자스 주립대학교에서 영유아통합교육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ABA 연구소를 거쳐, 제주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에서는 치료팀장을 맡아 치료팀을 이끌며 행동치료사로서 임상경험을 쌓았습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청 긍정적 행동지원(PBS) 사업 참여, 복지관 자문, 양육자 및 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현장에서 행동중재를 실천해왔습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지원 요구가 높은 자폐 아동의 실행기능 중재와 생애주기별 가족 지원입니다.
“교육은 내가 아는 것을 상대방의 언어로 전하는 것”이라 믿으며, 전문지식을 부모와 현장 전문가가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앞으로도 자폐스펙트럼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Master's Students
강한솔 연구원은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에서 근무하며 발달장애인의 성폭력 피해를 지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성폭력 예방교육과 성교육을 주요 관심 분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행복추구’라는 보편적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성과 성인권 보장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나가고자 합니다.
강이제 연구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초등특수교육을 전공하고 2020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초등특수교사로 재직해왔습니다.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다양성 존중 및 강점 기반의 장애 인식 개선 교육, 그리고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의 정서조절에 대한 연구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관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고자 합니다.
김희수 연구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유아특수교육을 전공하였습니다. 졸업 후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유아특수교사로 재직하며 특수교육대상유아와 그 가족을 직접 지원하는 실천적 경험을 쌓았습니다.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교사 대상 모듈형 지원 프로그램 및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어린이 미디어에서의 자폐스펙트럼장애 재현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모두에게 포용적이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긴밀히 연결된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고자 합니다.
양혜주 석사과정 연구원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특수교육과 유아교육을 전공하였습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CARE Lab 소속 연구원으로서, 영유아 교사를 위한 모듈형 지원 프로그램 개발 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유아특수교사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자폐 범주성 장애 유아의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아특수교육 현장과 가정이 연계되는 포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자폐 범주성 장애 유아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